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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2026 word &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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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three words you see are said to represent your 2026. Which words do you see first?

 

- HEAL

- MAGIC

- HOPE

 

 

 

 

 

내 나이 스물 세살,

대학교 졸업을 앞둔 나이기도 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나가기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는 나이이다.

 

 

 

올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2025년,

4학년이라는 무게와 휴학없이 달려온 나의 지난 3년에 대한 보상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자취' 라는 것을 시작하게 됐다.

 

자취의 원어를 살펴보면, < 손수 밥을 지어 먹으면서 생활함 > 이라고 나와있다.

 

타지로 대학을 오게되면서, 집밥이 항상 그리웠다. 가끔씩 본가에 올라가면 집밥이 너무 그리워서, 허겁지겁 먹기도, 두세그릇을 먹기도, 어머니께서 반찬을 챙겨주시기도 하셨다.

 

자취 생활을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것은,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 이었다.

사람을 좋아하고, 3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혼자 오랜시간을 보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견디기가 참 어려웠던 시간들이다.

 

고독했다. 외로웠다.

 

그래서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기도, 항상 집에 가면 유튜브 노래와 팟캐스트를 틀어두곤 했다.

정말 좁디 좁은 원룸에서,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다.

 

전입신고를 늦게한 바람에 일주일동안은 난방 보일러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을 해보기도,

여름에는 에어컨이 고장나기도 했다.

 

 

참 재미난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올해는 참 많은 것을 얻기도, 잃기도하면서 경험했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닳았다. 생각이상으로 나는 나에 대해 무지하다. 잘 모른다.

 

남들이 말하는 내가 어색하고 낯간지러울 정도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주변 친구들이 생각하는 나,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언니 오빠 동생들이 생각하는 나 사이에는 참 차이가 크다.

나랑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에게 나에 대해 물어보면, 나는 스팔트 ESTJ 김솔미라고 한다. 

 

 

아무튼!

 

나는 올해 막학기를 보내면서, 정말 많은 경험들을 했다.

막학기인데 아직 다음학기가 남은 것만 같은 느낌 그리고 아쉬움이 크다! 

 

소위 말하는 나이 짬이 아직 안 차서 그럴까, 나는 아직 대학교 2학년만인것만 같다.

워낙 2023년도의 기억 조각들이 참 잊기 힘들어서 일까

 

 

 

나는 올해를 돌아보기 위해서 노션을 켰다.

2025년이라는 페이지 안에, 1월부터 12월까지 토글을 만들어서, 그 한 달에 뭘 했는지를 적어봤다.

크게는 1.학업 2.자기계발 3.관계  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1. 학업

4학년이 되고나서는 학점을 적게 듣기 시작했다. 확실히 다르다. 여유가 생긴다. 재미가 없다. 모든 수업이 수업같지가 않다. 나는 흥미가 생기기 위해서는 재미라는 요소가 있어야하는데, 이번년도에 수강한 수업은 다 재미가 없었다. 

 

 

2. 자기계발 (근로, 알바, 파드, 개발, 전시회)

- 근로

1월-6월까지는 산학연구지원팀에서 근로를 했고, 

10월-2월까지는 글로벌 혁신처에서 근로를 한다.

 

- 알바

2-10월까지는 더벤티를,

10-12월까지는 유니클로에서 일을 했다.

 

- 파드

나의 7학기 생활 중 유일한 휴식처였던, 멋진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동체

3월부터 7월까지, 짧고 굵었던 시간들이었다.

 

- 전시회

내 친구들은 내가 정말 전시회를 가는 걸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안다.

나는 전시회, 박물관, 미술관 등 예술 활동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요시고

마르크르 샤갈

서일페

 

 

3. 관계

- 하나님과의 관계, 신앙 

 

QT 

1년동안 6개의 순을 마무리했다.

2026년은 날마다 솟는 샘물을 할 예정이다. 

 

예배

포항에 있는 동안에는 곡강교회 예배를,

본가에 있는 동안에는 본가교회 예배를 사모할 예정이다. 

 

 

- 인간관계

내가 생각했을 때 내 사람이라고 생각드는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연락을 잘 하자.

표현하는게 너무나도 서툴고 어려운 나지만, 조금이라도 더 표현해보자.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아닌, 현재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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